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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봄
신봄의 웹퍼블리셔 취업 성공기
A) 대학을 졸업하고 게임회사에서 일했습니다. 그런데 회사의 사정이 어려워져서 그만두게 되었어요.
다른 게임회사로의 취업을 준비하면서, 또 하나의 능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웹퍼블리싱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취업이라는 분명한 목표가 있었습니다.
A) 여러 가지 개인적 사정이 여의치 않았습니다. 먼저 시작하고 어려움이 생기면 그때 가서 찾아도 늦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Q) 우문이지만 그래도 묻지 않을 수 없네요. 어떻게 공부했나요?A) 책이나 인터넷을 찾아보면서 HTML과 CSS를 시작했고 기초지식이 어느 정도 쌓였을 때 아는 형에게서 하루에 한 시간씩 3개월 정도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 형의 도움이 없었다면 많이 힘들었을 거예요. 이런 면에서 저는 참 운이 좋았습니다. 그런 다음 포폴을 만들기로 마음먹었죠.
A) 네 그렇죠. 포트폴리오를 만드는데 필요하다고 판단했죠.
Java Script와 jQuery의 기초 개념을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했어요. 그러면서 UI 설계가 어떤 흐름으로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알아야 했고.
A) 이 강좌를 들으면서 웹접근성, 포지션이나 플롯 같은 개념을 비롯해 모호했던 개념들을 정리했어요.
포트폴리오에서, 예를 들면, 레이아웃을 만드는데 사용된 중복 코드를 줄일 수 있었어요.
A) 네, 선생님의 추천으로 SNC Lab에서 면접의 기회가 주어졌어요
.
면접이 끝나고 거의 그 자리에서 제가 일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정말 기뻤습니다.
A) 아카데미 정글에서 모두 16강의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시간으로는 48시간, 그리고 저는 웹퍼블리셔로 일하고 있습니다.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다시 취업의 문을 통과해서 많이 기뻐요.
A) 목표를 세우고 준비하면 취업이 가능한 분야입니다.
상황이 어렵다면 혼자서 시작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혼자서 공부하다 막히면 정말 답답했어요.
그런데 제가 겪은 시행착오가 오히려 지금의 저를 있게 했다고 생각해요.
웹퍼블리셔로서의 자생력을 키우는 좋은 방법은 모른다고 막 바로 질문하는 것이 아니라 고민을 하고 최대한 스스로 해결하려고 노력하다가 안될 때, 마지막에 물어보면 확실히 내 것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조금은 느리지만 실력을 쌓는 확실한 방법이에요. 저는 남들보다 시간은 조금 더 걸렸지만 최대한 돈을 아낄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