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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NEWS 2016-10-14

기획적인 부분을 같이 배운 게 실무에서 큰 도움이 됐어요

- 라이트브레인엠 디자인그룹 이수지

WXDS 졸업생 이수지님 발표* WXDS 29기 이수지님 졸업발표




안녕하세요. 정글지기 입니다.^^
오늘은 WXDS[웹&모바일 UX/UI 디자인 스페셜리스트] 졸업생 이수지님의 취업후기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야무지고 당찬 성격답게 공부에서부터 취업까지 일사천리로 거뜬하게 해 낸 수지님.
그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시겠습니다.




Q. 자기소개를 간단히 부탁 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웹디자인 스페셜리스트 과정 29기 수료생 이수지 입니다.
저는 지금 '(주)라이트브레인엠'이라는 에이전시에서 웹/모바일 UX/UI 디자인과 SNS 콘텐츠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어요.

Q. 입사할 때 면접 혹은 포트폴리오 준비에서 가장 집중했던 부분은?

A. 평소에도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로 귀여운 캐릭터 그리기를 좋아했었고요.
그래서 포트폴리오에 들어가는 대부분의 이미지를 직접 일러스트레이터로 작업했어요.
제가 가진 디자인 감각과 툴 테크닉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쪽으로 준비했습니다.

Q. 아카데미 정글에서 배운 점을 실무에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A. 단지 예쁘게 보이기 위한 디자인이 아니라, 생각하는 디자인, 다시 말하면 기획적인 부분까지 같이 배웠던 점이 실무에서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사실 정글에서 수업을 받을 때에는 기획이라는 분야가 많이 어려워서 생각을 풀어내기가 쉽지 않았는데요,
이런 구조적인 훈련을 거치고 나니까 어느새 프로세스가 생겨서 실무에서 헤매지 않고 곧바로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Q. 처음에 웹디자인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와 아카데미 정글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최근 각광받고 있는 UX/UI 분야를 제대로 배워서 포트폴리오를 업그레이드하고, 디자이너로서 폭 넓게 역량을 키우고 싶은 생각에 정글에 지원하게 됐습니다. 다른 학원도 여러 곳을 알아봤지만 특히 정글에서 만들어지는 포트폴리오가 마음에 들었고 전임 선생님에 대한 신뢰감도 커서 정글을 선택했었어요

Q. 정글에서 수업을 받으면서 가장 힘들었던 과정과 가장 즐겁게 작업한 과정은?

A. 특별히 힘들었던 기억은 없어요. 좀 해이해지거나 힘들다 싶은 순간이면 선생님께서 귀신같이 눈치채시고 "열심히 하면 누구나 잘 할 수 있다. 걱정하지 말고 잘 따라와라." 고 다독여주시고 자신감을 심어 주셨거든요. 학생들과 어울리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신 선생님, 그리고 서로 격려하면서 지냈던 동기들 덕분에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었어요.

Q. 정글을 수료하고 나서 얻은 가장 큰 것은?

A. 과정 중에 '함께 만드는 T전화 디자인 공모전(SK텔레콤 주최)' 스킨테마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었는데요 이걸 계기로 자신감이 좀 생겼고, 계속 과정을 공부할 수 있는 용기도 생겼었어요. 정글을 수료하고 얻은 가장 큰 것은 스스로에 대한 확인, 자신감입니다.

 T전화 디자인 공모전 스킨테마 디자인 부분 수상
	아카데미정글 웹디자인 스페셜리스트 졸업생 이수지 블로그 연결 링크 이미지 * 네이버블로그 - [이수지] T전화 디자인 공모전 스킨테마 디자인 부분 수상 소식



Q. 디자이너로서 추구하는 것 또는 앞으로 가고자 하는 방향은 무엇인가요?

A. UX를 더 깊게 공부하고, 사람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을 통해서 '사람들을 즐겁고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 디자인'을 하고 싶어요.
보기에도 예쁘고 사용하기에도 편리해서 오래도록 지속이 가능한 서비스 디자인을 하고 싶습니다.

Q. 아카데미 정글의 후배 수강생 또는 웹 디자인에 첫 발을 내민 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용기와 열정을 잃지 마세요. 힘들다고 포기하기 말고, 계속 노력한다면 어느새 성장한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거예요.
저도 지금 실무를 하면 할수록 어려운 점들이 많지만 '배우면서 성장한다.' 는 각오로 스스로를 다독이며 극복하고 있어요.

Q. 정글과 선생님께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공부에 대한 어려움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까지도 하나하나 같이 해결해 나가주셨던 선생님, 그리고 함께 밤을 지새우며 공부했던 동기들을 만나서 너무 감사합니다.

Q. 마지막으로 아카데미 정글은 OOO 이다!

A. 아카데미 정글은 '기회'다.
실력이 뛰어난 동기들이 많았는데 그 가운데 제가 공모전에 당선도 되었고, 체계적으로 잘 이끌어주신 선생님과 정글에 힘입어 완성도 높은 포트폴리오도 만들 수가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제가 웹 디자이너로서 당당하게 첫 발을 내디딜 수 있었고요. 말하자면 정글은 저의 꿈을 향한 첫 번째 '기회의 문' 이었던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