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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8월 17일, 정글의 대표 과정인 WXDS[웹&모바일 UX/UI 디자인 스페셜리스트] 39기의 중간 발표회가 있었어요.
학생들이 기존의 브랜드를 선택해서 그 동안 배운 UX 디자인 프로세스에 기반을 둔 리브랜딩 기획을 도출하고,
그리드 시스템을 활용하여 반응형으로 웹사이트 포트폴리오를 제작했답니다.
그럼 발표 순으로 한 명씩 소개해 드릴께요~
'경복궁' 홍보 웹사이트를 만든 최수빈 님입니다.
자주 지나치게 되는 경복궁인데요, 별 감흥 없이 여겼던 경복궁이 저렇게 운치가 있었던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고즈넉한 풍경과 몰랐던 옛 이야기 등등 경복궁에 발길이 가도록 하는 멋진 홈페이지였습니다.
'유니버설 발레단'을 주제로 한 김명하 님입니다.
첫 화면에서부터 클래식한 품격과 아름다운 선이 눈길을 가게 했어요. 비주얼 적인 요소 뿐만 아니라, 콘텐츠 구조나 티켓 검색을 편리하게 할 수 있게끔 한 디자인에서
사용자의 편의성을 최고로 고려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미샤' 홈페이지를 리뉴얼한 정은지 님입니다.
정은지님은 미샤 브랜드 분석을 토대로 BI에서부터 다양한 제품군의 패키지 디자인 목업까지 직접 제작했다니 정말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셨어요.
말 그대로 리뉴얼을 제대로 보여주신 정은지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SM 엔터테인먼트'를 주제로 한 정혜지 님입니다.
감각적이고 몽환적으로 SM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잘 해석해서 풀어낸 홈페이지 디자인이었어요. 평소에 조신하고 여성스러운 혜지씨한테 저런 과감함이 숨어있었다니~!!
'팬택'을 주제로 한 우채희 님입니다.
컬러들이 너무나 잘 어우러져서 예뻤어요~ 홈페이지의 구성과 내용도 탄탄했구요~~
역시 차분하고 지적인 채희씨 스타일이었던 것 같아요.
'굽네치킨'을 주제로 한 김용식 님입니다.
먹음직스러운 치킨 이미지를 잘 활용한 사이트 디자인이었어요.
소비자로 하여금 행동하게 하는, 마음을 솔깃하게 하는 디자인을 하려고 노력한 것이 드러났습니다.
주문을 부르는 굽네의 유혹, 성공적이네요~
'서울동물원'을 주제로 한 김건섭 님입니다.
일러스트를 직접 다 그려서 제작한 건섭 님은 정말 만능 재주꾼입니다. 동물 픽토그램이 세련되고 예뻐요~
이 홈페이지라면 서울동물원 관람객이 훨씬 더 늘어날 것 같아요.
'섹터 9' 보드를 주제로 한 김정은 님입니다.
실제로 보드 매니아이기도 한 정은씨는 쾌활하고 스케일이 큰 성격이랍니다.
본인의 성격답게 역동적이고 힘찬 느낌의 홈페이지를 만들어냈어요. 보드매니아라면 누구나 찾는 홈페이지가 될꺼 같네요.
'63 스퀘어'를 주제로 한 채정인 님입니다.
39기의 막내인 정인 님은 사실 웹에 관심을 가진 지 얼마 되지 않았대요. 그런데도 제일 일찍 나와서 수업받고 늦게까지 자율학습에 밤샘도 불사했답니다.
그 열정 덕분에 놀랄 만큼 많이 발전한 것 같아요.
짧은 기간에 이렇게 성장한 정인씨~~ 대단해요~~
WXDS 39기 수강생들, 그리고 서영준 전임 선생님 모두들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각자의 개성을 끌어낼 수 있도록 맞춤지도를 해주시는 선생님과 이를 믿고 잘 따라온 학생들이 만들어낸 멋진 콜라보였습니다.
디자인 뿐만 아니라 자신의 디자인이 이러한 의미로 이렇게 디자인 되었다고 전달하기 위해서는 프레젠테이션 능력도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서 이번 중간 발표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이제 성공적으로 반환점을 돌았으니, 앞으로 더욱 더 잘 하시리라 기대가 되요~! 모두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