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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NGTAI (제일기획 자회사) 디자인팀 김태훈
웹&모바일 UX/UI 디자인 스페셜리스트 WXDS 졸업생 김태훈님의 수업 후기 인터뷰입니다.
주도적이고 열정적인 ‘정글인’으로 후배들에게도 모범이 되었으며 지금은 멋진 디렉터의 꿈을 이루고 있는 정글 선배님의 인터뷰를 한번 보시죠.
A. 안녕하세요, 웹디자인 스페셜리스트 과정 28기 수료생 김태훈 입니다.
저는 현재 ‘PENGTAI(펑타이)’라는 회사의 디자인팀에서 근무하고 있고요, 삼성전자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일기획 자회사인 ‘PENGTAI’는 삼성, 신세계, 화웨이 등 글로벌 기업을 고객으로 하고 있으며, 새로운 경험의 Mobile, Web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A. 저는 타회사를 다니고 있을 때에도 포트폴리오를 계속 보완했었고,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의 예상 면접 질문과 답변도 연습하는 등 틈틈이 준비를 했습니다.
특히 포트폴리오를 만들 때 정글에서 제시해주는 최신 트랜드에 대한 정보와 제가 가고자 하는 회사에 맞는 맞춤형 스타일을 제안해준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A. 디자인 프로세스 라던가, 기초가 되는 레이아웃이나 타이포그래피 등 다양한 디자인 수업에서 배운 것들이 실무에서 작업할 때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Q. 처음에 웹디자인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와 아카데미 정글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A. 웹디자인은 끊임없이 개발되는 디바이스들과 폭넓은 다양한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 크리에이터로서 성장하고 싶은 욕심도 컸었고 관심을 가지고 있던 중에 아카데미 정글에서 공부를 하게 됐습니다. 무엇보다 차별화 된 커리큘럼과 수강생들의 감각적인 포트폴리오, 그리고 대표님의 조언이 아카데미 정글을 선택한 이유이죠.
Q. 정글에서 수업을 받으면서 가장 힘들었던 과정과 가장 즐겁게 작업한 과정은?
A. 가장 힘들었던 과정은 포트폴리오를 정리할 때였습니다. 작업 막바지까지도 ‘어떻게 하면 더 직관적이고 단순 명료하게 보여줄지’ 고민하던 게 생각납니다.
다행히 여러 선생님들의 조언으로 무사히 끝마칠 수 있었죠. 가장 즐겁게 작업했던 건 처음 작업했던 대학로 프로젝트인데, 동기들과 팀을 짜서 서로 고민하고
토론하며 하나의 컨셉을 찾아가는 과정이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A. 디자인의 스킬과 감각을 키워 나가는 것도 좋았지만, 같은 꿈을 가지고 함께 공부했던 동기들을 얻은 게 정글에서 얻은 가장 큰 재산입니다.
때로는 서로를 격려하고 때로는 자극을 받으면서 생산적으로 공부했듯이 앞으로 업계에서도 서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A. 다양한 디자인을 통해 꾸준히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서 디렉터의 꿈을 이루고 싶습니다.
Q. 아카데미 정글의 후배 수강생 또는 웹 디자인에 첫 발을 내민 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데요, 이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시작하세요.
그리고 예전에 저도 그랬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흐트러질 때도 있겠는데요, 이럴 때마다 초심을 되새기고 마음을 다잡아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끝까지 하다 보면 분명히 만족할만한 성과를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
A. 작업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혼자 고민하기 보다는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며 답을 찾아나갔어요.
선생님들도 좋고 동기들도 좋으니, 서로 문제를 찾아나가면서 답을 맞춰 나가는 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A. 늘 열정적으로 교육해주셨을 뿐만 아니라 수료 후에도 끊임없이 챙겨 주시고, 언제 연락 드려도 반갑게 맞아 주시는 선생님들 덕분에 이만큼 성장한 것 같습니다.
아직 부족하지만 더 열심히 하는 디자이너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A. 아카데미 정글은 ‘멍석’ 이다.
정글은 잘 펼쳐진 멍석을 깔아줄 뿐 나머지는 어떻게 할지, 어떤 표현으로 무엇을 보여줄지는 본인들 스스로의 몫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