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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MDS 33기 박경근
아카데미 정글은 새 출발이다! 라고 멋진 표현을 해주신 박경근 씨의 인터뷰입니다.
UI 디자인이 사람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기여할 수 있다고 느끼셨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네요.
공익을 중요시하는 멋진 디자이너! 경근 씨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A. 안녕하세요! WMDS 33기 박경근 입니다.
전 3D 애니메이션 제작회사에서 1년 6개월 간 모델러로 일했습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직업에 대한 가치관이 바뀌었고 디자이너로서의 새 출발을 위해 아카데미 정글에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A. 제가 IT 기기에 워낙 관심이 없어서 대학교를 졸업하고 2012년도에야 스마트폰을 구입했어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은행, 교통 앱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쓰다보니 정말 이건 '혁신'! 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UI디자이너는 사람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직업이라고 느꼈어요.
그런 직업적 가치에 매력을 느껴서 직종변경을 생각했고 관심을 갖게 되었죠.
A. 기간이요! :)
수업 기간이 4개월로 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다른 곳들은 6개월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수업 기간이 짧아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같이 수업을 듣는 언니, 동생 들이 인성적으로 참 좋은 사람들이었어요.
그리고 경력자들도 많이 있어서 공부하면서 심적으로 의지도 많이 되었고 디자인도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과정이 진행될 수록 유대가 점점 깊어져서 학원이 아닌 대학교에 다시 다니는 기분이 들기도 했어요. :)
A. 가장 힘들게 완성했던 것은 사물 인터넷을 소재로 한 스마트 어항 웹과 애플리케이션 디자인이었어요.
WMDS 과정 초반에 했던 프로젝트라 디자인 실력이 형편없을 때였거든요. 모든 것이 서툴고 어설펐거든요.
아무리 노력해도 디자인이 엉망진창이라 5번을 새로 만들어서 가까스로 완성을 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가장 즐거웠던 작업은 크라우드펀딩을 소재로 한 공정여행 크라우드펀딩 웹과 애플리케이션 디자인이에요.
공정여행의 목적이 주제가 UI디자이너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했던 동기와 흡사한 부분이 많았는데요.
지금 하고 있는 디자인으로 제3국의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작업하니
모든 과정을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A.앞서 말씀 드린 공정여행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입니다.
이 포르젝트를 하면서 실력이 늘었다고 칭찬을 많이 받았고 저 역시 즐기면서 했기 때문에 재미있는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A. 처음에 학원에 올 때는 막연히 'app을 만드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지금은 목표라기 보단 취업 준비를 하면서 내가 어느 분야에 전문성을 두고 성장하는 디자이너가 되어야 할 지를 신중히 생각하고 있어요.
A. 이론 수업을 들을 때 이해가 안되서 100% 제 것으로 만들지 못했는데 그런 부분은 놓치지 않고 다 본인의 것으로 만들어야 할 것 같아요.
A. Awwward, 핀터레스트!
Q. 앞으로 어떤 분야로 더 배우거나 도전해보고 싶은가요?
A. 여전히 디자이너로서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어요.
실무를 통해 단련하고 꾸준한 공부를 통해서 전반적인 디자인 능력을 갖추고 싶어요.
그리고 저만의 디자인 차별성을 개발하기 위해서 정말 노력해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A. 성공적으로 UI 디자이너로서 안착하고 싶어요!
A. 아카데미 정글은 새 출발이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