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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IA 21기 김경민
안녕하세요.
아카데미 정글입니다~ :)
즐거운 금요일~입니다 :) 저절로 들썩들썩~~
오늘의 인터뷰는 DCIA 21기를 졸업한 김경민님의 인터뷰입니다.
A.
낙서를 좋아해서 나만의 그림방식을 즐기다보니 관심이 갖던 것 같습니다.
아카데미 정글의 과정을 선택한 이유는. 사실 직장 생활 할 때 에디토리얼 수업을 듣고 있었습니다.
그 때 학원에 캐릭터 과정 이미지들을 보게 되었고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A.
컨셉 발표! 여러 사람들이 각자 캐릭터 컨셉을 잡는 것과 발표하는 과정을 보면서 보안이나 수정 등을 생각할 수 있었어요.
모든 과정을 선생님과 소통을 하면서 진행을 해서 좋았습니다.
또 모든 것이 자율적으로 진행되고 그것에서 자신의 장단점을 알게 되고 장점을 부각시키고 단점을 보완하며
나만의 개성을 살린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것이 좋았습니다.
A.
수업의 처음 부분 드로잉 부분 수업인데요. 이미 시작한 상태에서 중간에 합류하기도 해서.
사실 그래픽 프로그램이나 편집 프로그램 사용법만 알고 있지 그림은 따로 배운적이 없어서 다른 사람보다 손으로 그림을 그릴 때
삐뚤빼뚤 한 선과 지저분한 그림을 그리는 것이 좀 마음에 걸렸었어요. 선생님께서 선을 한번에 그리는 연습을 하라고 하셨어요.
비율과 비례에 관한 부분 등 고칠 부분을 고치면서 많이 좋아진 제 자신을 보았을 때 힘들기도 했지만 동시에 즐거웠기도 했네요.
그래도 가장 힘들었건 것은 역시 발표 준비과정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인쇄소와 샘플 작업 등을 하면서 생기는 문제들과 짧은 시간 안에 해야한다는 압박감 등.
정신없이 준비하고 끝나고 나니 역시 즐거운 과정이 된 것 같습니다.
A.
백 투더 스페이스! (Back to The Space)
편리함만 추구하는 현대에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대립을 우주와 결합해서 표현해 보았습니다.
너무 스마트폰에 갖혀 사는 사람들의 문제 등을 좀 웃기게 표현 해보고 싶었고 또 현대의 문제점이라고 생각했던 것도 있었기에
절제의 필요성을 알리는 부분을 진행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A.
회사를 나와서 내가 해보고 싶은 것을 하자라고 생각하고 왔고 아직 큰 그림을 그린 부분은 없습니다.
나의 작업물을 더 다듬고 준비하면서 이것저것 많은 경험을 하면서 방향성을 잡아 가려고 하고 있어요.
A.
캐릭터가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그 안에 스토리와 컨셉이 잘 어울려져 있어야 하는 부분과 공감이라는 것 등이 중요하더군요.
생각보다 캐릭터를 만든다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니었고 또 이 부분을 통해 캐릭터를 제작하는 것이 재미있기도 했습니다.
A.
발상 부분이에요. 자신만의 발상법을 빨리 찾는 것도 중요합니다.
낙서도 사실 다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A.
팀 포스터 제작 할 때 한 번 퇴짜맞고 다시 모여서 후다닥 만들었던 기억과 인디고출력소에서 도련 등의 문제로 거기서 다시 작업했던 것 등이 생각나네요 :)
A.
작업할 수 있는 공간과 좋은 교육 환경이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특히 한 사람 한 사람 그 사람 스타일에 맞도록 지도해주신 조원진선생님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자신이 보는 자신과 남이 보는 자신은 많이 다릅니다.
자신의 개성에 좀 더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캐릭터를 잘 다듬어 보물을 만드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하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