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정글

비주얼 인터페이스 디자인 워크샵 강의 수기 : 2일차

브랜드 리서치 방법에 대해서 워크샵 1일차에서 배웠고
2일차에서는 그때 실습했던 것들을 어떻게 쓸모있는 정보로 가공하는지 알아보는 과정이었어요.
그렇게 완성된 코카콜라 단어 클라우드~!

짜잔~~~ 이런 클라우드를 활용해서 카피를 뽑으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좀 더 명확한 브랜드인식을 심어줄 수 있어요!
브랜드는 제품을 이용했을 때 드는 감정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비주얼 디자이너가 어떻게 브랜드를 이해하고 또 이용해야하는지를 설명하시는 쌤의 포스가!!! 우왕 너무 멋있어요!!!!++_+
전 언제쯤 저런 카리스마를 가질 수 있을까요~~~(감동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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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드는 코카콜라 사진앱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어떤 활동범위, 행동, 환경 안에서
기존의 사진 앱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를 사진을 찍고 관찰하는 리서치 방법이었어요.
그래서 사진기를 들고 과감히 밖으로!
역시 밖에서 활동적인 사진을 찍으니 사람들의 개그본능들이 나오드라고요. 하하하

생각보다 사람들은 사진앱을 다양하게 사용하더라구요.
이런 관찰을 통해 사용자의 황경을 이해하고 디자인 바운더리를 정하는 데이터 베이스를 만들 수 있어요.
(제 생생 후기를 위해 사진촬영에 동의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_< )

경쟁자 분석은 뭐 다들 하는거니까~ 라고 생각했지만 이런 분석에도 방법론이 있다니~?!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았는데
아니나다를까 다른 수강생 분들도 굉장히 집중해서 들으시더라구요.
그리고 워크샵의 참여도도 무서울 정도로 높았어요. 강의를 듣는 수강생분들이 어찌나 열심히 참여를 하시는지
수업이 끝난 이후에도 토론하며 자료 수정을 하시느라 집으로 돌아가지 않는............

하하하. 수업 후 30분이나 넘어서 2일차의 일정이 마무리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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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즐겁고도 뜨거운 열정 가득한 2일차 강의 후기 어떠셨나요??
선생님께서 강의 시간보다도 훨씬 일찍 오셔서 여러 가지 미리 준비해주시고 열정적이셔서 정글지기도 반해버렸....흠흠.
아무튼! 즐거운 2일차 후기에 이은 3일차 후기도 기다려봅니다 :)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