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정글

아카데미 정글 디지털 디자인 파운데이션(Digital Design Foundation) 과정의 수강 대상은 이제 막 디자인을 엿보고,
더욱 체계적으로 배우기 위한 예비 디자이너 지망생이라고 되어있습니다.
DDF는 시각디자인의 기초뿐만 아니라 디자인의 기초를 배우는 과정입니다. 그런 다음 각자가 원하는 디자인 분야를 발견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번 44기에는 여기에서 더 나아가 디자인의 이론과 실습을 재정비하고 싶은 분들까지 합류했었습니다. 디자이너의 길을
막 시작하는 분들, 외국에서 일을 시작하고자 하는 분, 회사에서 단체로 오신 분들 등 각자의 색을 가지고 모인 자리였습니다.
그런 다양함이 과정을 더욱 풍성하게 해 주었던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비록 회사에서 일하느라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이마트에서 오신 분들의 얼굴도 그리웠지만 그래도 졸업발표회가 원만히 진행되어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여러분의 삶에서 지난 3개월이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삶에서 지난 3개월이 의미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삶에서 지난 3개월이 디자이너라는 씨를 뿌린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삶에서 지난 3개월 뿌린 씨들이 열매 맺기를 바랍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