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정글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 다양한 생각이 있음을 알 수 있는 워크샵이 이모티콘 제작 워크샵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 워크샵에 참가한 7기 수강생 분들 중 몇 분의 이모티콘을 소개합니다.

최세솔님 - 부부의 온도
늘 보고 지나칠 수도 있겠지만 조금만 돌아보면 부모님의 모습과 얼굴에는 다양한 표정이 있습니다.
부모님은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시간 속에서 쌓인 신뢰 위에 사랑, 행복, 기쁨, 슬픔 모두를 간직하고 서로를 감쌉니다.
부모님께 부부에 관한 이모티콘을 선물하고 싶은 딸의 마음이 그대로 드러나네요.

도순이 전성화님 - 푸들
언니네에는 한 성격하는 푸들이 있어요.
잘 자고, 잘 먹고, 잘 삐치고, 사고 치면 은근 눈치도 보고, 나름 생각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언니네 푸들입니다.


안희원님 - 웃긴 닭
이 땅 위의 닭으로 살아가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달걀을 낳는 본연의 임무도 있지만 표정 관리도 해야 되고, 품위도 지켜야 하는 닭의 삶도 있습니다.
웃긴 닭을 소개합니다.


박채은님 - 꼬꼬마
첫째는 잠옷을 좋아해 매일 잠옷을 입고 다닙니다. 특히 빨간색 잠옷을 제일 좋아합니다.
둘째는 츤데레 아기입니다.
어른의 눈에는 그저 건강하고 씩씩하고 예쁘게 자라주길 바라는 아가 둘입니다.
자고, 먹고, 놀고...
인생의 황금기를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