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차별받는 악몽을 꿀 수 있다. 고로, 누구나 차별받는 박쥐가 될 수 있다. 그린 그레이프의 저주로 매일 귀여운 차별 악몽을 꾸는 블루뱃의 이야기 블루뱃은 환경 파괴로 서식지를 잃어버려 도시로 내려온 파란 박쥐 과로 주로 인간들이 사는 방 바닥, 천장과 같은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 살며 장거리 이동 수단으로 지하철을 이용한다. 도시에 사는 또 다른 박쥐 과로는 레드뱃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