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의 자연들이 살아있다면 어떨까하는 생각에서 나온 숲 요정들의 이야기입니다. 제주어로 나무를 '낭'이라하고 산림을 '곶'이라고 부르는데 두 단어를 조합해 낭고라 하고 자연그대로의 의미를 담고 있는 순 우리말 온새미로를 합쳐 온새낭고라는 이름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자연을 담고 사는 숲요정들, 이들이 머물러간 자리 주변엔 싱그러운 열매들이 터진다고 합니다. 신비롭고도 아름다운 온새낭고 이야기를 들어보세요~